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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강원산불 대안으로 '수원시민의 숲' 조성 제안

최종수정 2019.05.03 07:41 기사입력 2019.05.0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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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이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문재인정부 자치분권 성과 및 발전 방향 모색 위한 '자치분권 심포지엄'에 참석해 기조연설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염태영 수원시장이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문재인정부 자치분권 성과 및 발전 방향 모색 위한 '자치분권 심포지엄'에 참석해 기조연설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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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지난 달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에 산림회복 지원을 위한 '수원시민의 숲' 조성을 제안했다. 강원도는 아직 이에 대해 명확한 답변은 주지 않은 상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일 월례조회에서 "축구장 742개 넓이의 산림이 화재로 사라진 강원 피해 지역에 수원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가 구역을 나눠 나무를 심는다면 산림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수원시민의 숲' 조성을 제안했는데, 굉장히 고마워하셨다"며 "강원도와 산림청이 협의해 수원시가 숲을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진다면 바로 시민들과 함께 달려가 나무를 심겠다"고 덧붙였다.


염 시장은 "수원시는 몽골에서 2011년부터 '수원시민의 숲 조성 사업'을 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 수원시민의 숲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찾아가 숲을 가꾼다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에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강원도가 숲 조성에 합의하면 산림청이 마련한 생태복원 프로그램에 따라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염 시장은 지난달 24일 국립산림과학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상상 토크콘서트'에서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 수원시민의 숲을 조성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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