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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의 나홀로 분전 "7언더파 몰아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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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클래식 셋째날 포볼서 에브리와 공동 16위, 람-파머 선두

이경훈의 나홀로 분전 "7언더파 몰아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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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이경훈(28ㆍCJ대한통운ㆍ사진)의 나홀로 분전이다.


28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 루이지애나골프장(파72ㆍ7425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클래식(총상금 730만 달러) 셋째날 포볼(두 명의 선수가 각각의 공으로 플레이하고 좋은 스코어를 선택)에서 매트 에브리(미국)와 짝을 이뤄 7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16위(17언더파 199타)에 포진했다. 이 대회가 바로 '2인1조 팀 배틀'로 우승자를 가리는 독특한 무대다.

최종일은 포섬(두 명의 선수가 1개의 공을 번갈아 가면서 플레이)으로 펼쳐진다. 이경훈과 에브리는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묶었다. 1번홀(파4) 버디, 2번홀 이글에 이어 7번홀(이상 파5)에서 다시 버디를 낚아 전반에 4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13번홀 버디와 15~16번홀(이상 파4) 연속버디 등으로 버디 3개를 추가했다. 공동 4위 그룹과는 3타 차, '톱 5' 진입을 노려볼 수 있는 자리다.


욘 람(스페인)-라이언 파머(미국), 스콧 스톨링스-트레이 멀리낵스(이상 미국)가 공동 선두(23언더파 193타), 브랜든 그레이스-저스틴 하딩(이상 남아공)이 3위(22언더파 194타)다. 한국은 임성재(21)와 김민휘(27ㆍ이상 CJ대한통운)가 1오버파로 부진해 38위(7언더파 209타)로 밀렸다. 김시우(24ㆍCJ대한통운)-배상문(33), 강성훈(32ㆍCJ대한통운)-대니 리(뉴질랜드), 최경주(49ㆍSK텔레콤)-다비드 링메르트(스웨덴) 등은 '컷 오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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