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소각팀, VVIP 핏자국 처리" 폭로 예고…"가장 무서운 것 나올 것"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마약, 성매매, 성폭행…클럽 ‘버닝썬’ ‘증거인멸’ 조직 소각팀 운영 의혹

사진=MBC 탐사기획 프로그램 ‘스트레이트’ 캡처

사진=MBC 탐사기획 프로그램 ‘스트레이트’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마약유통, 물뽕,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클럽 ‘버닝썬’이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했다는 정황이 나왔다.


MBC 탐사기획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오늘(22일) 밤 ‘추적, 버닝썬 게이트 VVIP 스페셜 이벤트’ 편을 통해, 강남 클럽에서 은밀하게 운영되는 이른바 ‘소각팀’이 있다고 전한다.

소각팀은 일종의 ‘증거 인멸’ 은어로 강남 클럽서 VIP 중에서도 엄선된 VVIP 고객의 범죄 행각을 덮기 위한 배후를 자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각팀, VVIP 핏자국 처리" 폭로 예고…"가장 무서운 것 나올 것" 원본보기 아이콘


예고편에 따르면 이 소각팀은 마약, 성매매, 성폭행 등의 흔적으로 남는 주사기 등 증거를 태우고, 핏자국을 지우는 방법까지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팀이다.


제작진은 또 VVIP들의 실체를 폭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 VVIP들의 실체는 재벌가 자제들, 검찰, 국세청 직원 같은 VIP를 뛰어넘는 유력 정치인의 친인척이나 자제들로 알려졌다.


한편 ‘버닝썬’ 사건 최초 신고자인 김상교씨는 이번 ‘스트레이트’ 방송 예고편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가장 충격적인 것이 나온다. 순화한다고 했지만, 진짜 무서운 것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