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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국제교류센터, 외국인 근로자 화합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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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국제교류센터, 외국인 근로자 화합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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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는 지난 21일 외국인 근로자 화합마당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외국인 근로자 화합마당은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인도, 네팔, 필리핀, 미얀마 등 동남아 및 중앙아시아 지역의 13개 국가 출신의 근로자와 도민 자원봉사자 등 총 600여명이 참여했다.

외국인 근로자 화합마당은 고국을 떠나 전라북도에서 거주 및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과 도민의 지속적인 교류행사를 통해 따뜻한 전라북도의 정을 전달하고 외국인 근로자들 간의 상호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로 두 번째 갖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사물놀이패, 태권도 시범, K-pop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으며, 외국인 근로자의 노무, 금융 등의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해 유관기관들이 직접 참여해 상담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도민 봉사단에서는 이·미용 봉사, 헌옷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전라북도를 제2의 고향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영호 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전라북도의 따뜻한 인심을 느끼고 타향살이의 애환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거주 외국인들의 한국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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