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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대피, 심폐소생술 등 실전 위주 재난대응훈련

최종수정 2019.04.12 16:53 기사입력 2019.04.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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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지역 내 54개 기관에 ‘찾아가는 어린이·청소년 안전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서구가 안전교육을 위해 어린이집에서부터 중학교까지 아이들을 만나러 간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11일부터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시작했다.


구는 각종 재난사고에 취약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안전 수칙에 따라 대응하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매년 어린이들을 찾아가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포함해 진행한 재난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 조기교육이란 점에서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지역 내 어린이집(18곳)·유치원(19곳)·초등학교(13곳)·중학교(4곳) 등 총 54개소를 방문, 1만440여 명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폐소생술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이번 재난안전교육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는 이론교육인 생활안전교육과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안전체험교육이 준비됐다.

생활안전교육에서는 집중력이 약한 아이들도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3D 애니메이션과 시청각 영상자료를 통한 눈높이 교육이 진행된다.


안전체험교육에서는 VR기기를 활용한 △화재진압 소화기시뮬레이터 △심폐소생술 △선박탈출 △항공안전 △지진안전 등을 가상체험을 통해 대응법을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이다.


구는 앞으로도 재난안전 교육대상 시설을 점차 늘려나가고 매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 아동·청소년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재난안전교육을 조기에 진행, 아이들이 재난상황에서 올바른 대처방법을 떠올려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서구청 안전관리과(☎2600-680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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