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국공예 밀라노 매혹한다…'수묵의 독백' 전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밀라노디자인위크 기간에 현지에서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전시를 한다고 4일 전했다. '수묵의 독백'을 주제로 오는 9일 이탈리아 밀라노 슈퍼스튜디오에서 한국 공예가 스물세 명이 제작한 작품 일흔다섯 점을 소개한다. 옻칠 작업을 하는 성파스님과 '안상수체'로 유명한 시각디자이너 안상수, 대를 이어 갓을 만드는 중요무형문화재 입자장 박창영 등의 대표작이다.


기획과 설치는 최근 공연 연출과 전시 기획에서 두각을 보이는 유명 패션디자이너 정구호씨가 담당한다. 문체부는 "흑·백 대칭과 비대칭을 꾀하고 여백의 미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식으로 전시장을 구성했다. 관람객이 한 폭의 동양화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