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은 최근 ‘고창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신축을 위한 국비 1억4000만원을 확보하고, 이달 중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시설은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지구 장애인복지관 옆 부지에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함께 10억 원(400㎡ 규모)의 예산을 들여 올해 안에 완공된다.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에게 편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 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다소 소외됐던 장애인 복지분야의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아무런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