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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악질경찰' 전소니 "영화란 대단히 의미 있는 마법 같은 것"

최종수정 2019.03.22 15:24 기사입력 2019.03.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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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연예기자]

전소니/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전소니/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배우 전소니가 영화가 주는 특별한 의미에 대해 말했다.


전소니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악질경찰'(감독 이정범)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해 말했다.

'악질경찰'은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고 범죄는 사주하는 쓰레기 같은 악질경찰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다.


전소니는 조필호를 용의 선상에서 벗어나게 해줄 중요한 단서를 지닌 미나 역으로 분한다.


영화 ‘죄 많은 소녀’(2017), 드라마 ‘남자친구’를 거처 ‘악질경찰’까지, 전소니는 신인답지 않은 당찬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연기를 꿈꾸게 된 계기에 대해 전소니는 “중학교 때 영화와 연극을 보며 꿈꿨다. 가짜로 만들어놓은 허상에 불과하지만, 영화를 보며 위로받았다”고 운을 뗐다.


전소니는 “영화란 허상이지만 대단히 의미 있는 일로 마법처럼 다가왔다. 아름다운 것들을 만드는 공장처럼 느껴졌다. 어린 눈에 마법사처럼 보였다. 환상 같은 일을 하고 싶어서 배우를 꿈꿨다”고 회상했다.


서울예대 방송연예과에서 기초를 닦은 전소니는 “학교에서 배운 게 많지만 가장 큰 의미는 사람을 얻었다는 것이다. 영화를 같이할 수 있는 친구들을 얻었고, 많은 사람을 얻었다”며 “학교 다닐 때는 그렇게 싫더니 졸업하고 나니 의미가 깊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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