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횡령 혐의' 조찬휘 전 약사회장 "판공비 보충하려고"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9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첫 공판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대한약사회 직원들의 휴가비를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조찬휘(71) 전 대한약사회 회장이 법정에서 "부족한 판공비를 보충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조 전 회장과 조모(63) 전 대한약사회 국장은 19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남기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전 회장은 2013년께 대한약사회 직원들에게 지급할 하계 휴가비를 부풀린 뒤 가짜 지출결의서를 꾸며 총 285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조 전 국장은 이 과정에서 조 전 회장을 도와 횡령한 자금을 받아 보관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회장의 다음 공판은 다음달 16일 오전 11시 10분에 열린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