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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 이제는 스포츠 전문매장이 뜬다

최종수정 2019.03.19 11:37 기사입력 2019.03.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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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 이제는 스포츠 전문매장이 뜬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지난해 도입된 주 52시간 근무제가 정착되고 직장인들의 개인 시간이 늘어나면서 여가 및 취미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19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최근 3개월 전동휠, 전기퀵보드, 요가복 등 취미 활동과 관련된 매출이 직전 3개월 대비 약 15% 이상의 증가율을 보인다.


또 문화센터 필라 댄스 소수 정예 반은 일반 강좌보다 수강료가 1.5배 높은데도 불구하고 강좌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고객이 생기는 등 여가, 취미와 관련된 상품에 지역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 해양수산개발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낚시 인구는 약 800만 명(‘16년 기준) 에 달하며 성인 5명 중 1명이 낚시를 즐길 만큼 낚시가 국민 레저로 자리매김하는 등 레저 및 여가의 트렌드 또한 변화하고 있어 지역 유통업계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롯데아울렛 광주 월드컵점은 오는 21일 낚시웨어 전문매장인 ‘도시 어부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인기 예능 낚시 프로그램을 협찬하면서 낚시웨어리딩 브랜드로 자리 잡은 웨스트우드의 인기 상품을 라이프스타일 라인 30%, 아웃도어 라인 50%, 피싱라인 20%의 규모로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바람막이 점퍼 균일가, 티셔츠 줄서기 상품,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등 오픈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휘트니스& 액티브 전문 매장인 ‘마요요가’를 ‘19년 S/S MD 개편에 맞춰 정상 입점시켰다. 입점 이후 래깅스, 브라탑 등 요가 관련 상품의 판매가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아울렛 광주 월드컵점에서도 지난 3월 11일 ‘마요요가’를 시험 유치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관련 아이템의 행사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다.


또한 패션 업계의 트렌드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지난해 빈폴 아웃도어는 애슬래저를 내세워 빈폴 스포츠로 브랜드를 개편했으며, 유니클로는 매장의 휘트니스 관련 상품의 품목 수를 전년 대비 10% 이상 확대한 상태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여가 활동을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여가의 트렌드 또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상품의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문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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