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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제로페이 가맹점 3400곳 넘어서

최종수정 2019.03.19 06:26 기사입력 2019.03.1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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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가 일대 가맹점 336곳 추가 확보...전통시장에서도 가맹점 확산 ‘온 힘’…용문시장 가맹률 63%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18일 기준 용산구 일대 제로페이 가맹점이 3400곳을 넘어섰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구는 지난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용산역 아이파크몰에 제로페이 홍보부스를 설치, 입점업체 91곳을 대상으로 가맹점 모집을 완료했다. 전체 임대업체(235곳)의 38% 수준이다.


또 지난 달 25일부터는 용산전자상가 일대에 관련 부스를 운영, 선인상가 193곳, 원효상가 38곳, 용산전자랜드 105곳 등 가맹점 336곳을 추가로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 “전자상가의 경우 창고형 온라인 업체가 많아 가맹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설주와 상인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가맹점을 다수 늘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 전자상가 곳곳에서 제로페이 홍보 포스터를 찾아볼 수 있다. 상인회는 고객들에게 제로페이 사용법도 안내한다.


구는 전통시장에서도 제로페이 가맹점 확산에 온 힘을 기울인다. 대표적인 곳이 용문전통시장이다. 전체 업소(126곳)의 63%인 80개소가 가맹을 완료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월 용문시장을 제로페이 시범시장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제로 페이 홍보부스

제로 페이 홍보부스



제로페이는 정부와 서울시, 지자체, 금융회사, 민간 간편결제 사업자가 함께하는 공동QR코드 방식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가맹점 수수료가 제로에 가깝다. △매출 8억원 이하 0% △8억~12억원 0.3% △12억원 초과 0.5%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무려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용카드(15%)나 체크카드(30%)보다 공제율이 높다.


구는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전담요원(기간제 근로자)을 11명 채용했다. 이들은 구 전역을 돌며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제도를 알린다. 일반 시민들에게는 제로페이 사용법도 소개한다.


구는 또 ‘제로드림(Zero Dream) 캠페인’, ‘제로페이 데이’ 등을 운영, 제로페이 홍보와 가맹점 이용에 앞장서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이 3400곳을 넘어섰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산구 일자리경제과(☎2199-678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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