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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자발적 금연 문화 조성 나선다

최종수정 2019.03.17 23:22 기사입력 2019.03.1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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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자발적 금연 문화 조성 나선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도가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을 바라는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22개 보건소에 금연클리닉 운영을 확대하고 금연대학교를 선정해 운영하는 등 금연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올해 총사업비 64억 원을 들여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클리닉 등록 목표 인원 1만 6천 명으로 지역사회 금연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단계별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금연치료제 등의 지원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금연 실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금연클리닉 서비스는 시군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하며 금연을 바라는 도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간 금연 관련 지식, 금단현상관리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금연 성공자에 대해선 추후 관리를 해 금연 성공률을 높인다.

지난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참여자는 1만 3천 20명이었다. 단계별 금연 상담과 관리를 통해 6개월 이상 금연 성공자가 4129명(34.2%)이나 됐다.


전남도는 대학생 금연캠퍼스 추진을 위해 올해 국립목포대, 세한대학교, 전남대 여수캠퍼스, 동신대, 청암대 등 5개 대학을 선정해 대학생 대상 흡연 예방을 위해 1억 1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최근 전남지역 흡연율은 금연구역 지정 확대 및 지원서비스 강화로 2016년 22.5%에서 2017년 21%로 줄어드는 등 감소 추세다.


강미정 전라남도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은 혼자 실천하기 힘든 만큼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아줄 것”을 당부하며 “금연 실천을 위한 지원서비스를 주민에게 아낌없이 지원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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