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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직원들 ‘연극’ 관람하며 친절·청렴 의지 다져

최종수정 2019.03.17 10:49 기사입력 2019.03.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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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4일, 15일, 22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서 회 당 500명(도시관리공단, 문화재단, 미래일자리 직원 포함) 대상 청렴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4, 15, 22일 3회에 걸쳐 성동구청과 산하기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청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친절 ·청렴교육'은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성동구 직원을 비롯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문화재단, 미래일자리 주식회사 등 전 산하기관 직원들까지 총 1500여명으로 대상을 넓혔다.

기존의 형식을 탈피해 전문강사 강연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각색한 전문 연극배우들의 역할극 연기가 더해져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내용면에서 '친절'편은 진정한 친절이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과 상황에 따른 민원인들의 요구와 반응에 직원의 대처방안을 모색 해보고 직원 상호간 내부 친절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렴'편에서는 향응과 금품수수, 비리 공직자의 최후 등 사례를 보여주어 공직자 개인의 청렴한 자세를 돌아보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구는 앞서 구민의 행정에 대한 요구가 날로 복잡하고 다양화됨에 따라 친절도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8월 ‘민선 7기 친절행정 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월 ‘한걸음 더 구민 가까이, 친절한 구정 2019년 친절행정 추진계획’을 수립, 친절생활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성동구청 직원들 ‘연극’ 관람하며 친절·청렴 의지 다져


4월에는 ‘인·허가부서 직원’친절 교육을 통해 업무 특성 상 장기, 고질, 막무가내 민원을 많이 상대하는 인·허가부서 직원들을 위로하고 친절마인드 콘트롤 방법, 불만, 악성 민원응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5· 11월에는 ‘새내기 공직자’를 대상으로 친절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공직에 갓 들어온 새내기 공무원에게 필요한 친절 마인드 함양 교육과 방문 ·전화 응대 요령 등 공직자로서 기본소양을 배양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민원업무 등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고충민원 응대직원, 친절 우수 직원, 6급 중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치유와 소통의 행복충전 ‘힐빙캠프’를 연 5회 진행, 직장 내 선, 후배 동료들과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휴식과 심신 재충전 기회를 가지는 ‘국내 자유힐링연수’도 연중 진행한다.


구는 이 밖에도 친절 생활화를 위해 ‘친절도 자기진단’과 매주 친절직원이 전하는 ‘친절행정다짐 아침방송’, 구민이 추천한‘직원 칭찬함’을 운영한다.


수시로 전화와 방문응대 점검을 실시하여 우수부서를 격려하고 연말 BEST 친절부서와 직원을 선정· 포상, 직원 사기진작과 친절바람을 전파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직자들의 따스한 말과 적극적 문제해결 자세가 구민을 위로하고 미소 짓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친절과 청렴한 마음가짐을 굳건히 다져 친절한 구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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