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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러 특검 보고서 공개 임박…'트럼프 탄핵' 판도라 상자 열리나

최종수정 2019.03.12 11:24 기사입력 2019.03.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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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뮬러 특검. 사진 출처=연합뉴스

로버트 뮬러 특검. 사진 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 김봉수 특파원] 러시아의 2016년 미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의 보고서가 오는 18일(현지시간) 공개된다고 미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11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최근 윌리엄 바 미 법무부 장관은 "뮬러 특검이 그의 임무를 완성했다"면서 "그의 결과 보고서의 요약 버전 발표가 임박했다"고 밝혔었다.


뮬러 특검의 보고서는 2016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후보의 선거운동본부장이었던 폴 마나포트,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 마이클 플린,대선 당시 트럼프 캠프의 비선 참모로 활동한 정치컨설턴트 로저 스톤 등에 대한 조사 결과를 담고 있다. 이들은 모두 위증, 의회 조사 방해, 거짓 증언 강요 등의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거나 재판 중이다. 뮬러 특검은 조사 과정에서 트럼프 대선 캠프의 유력 인사 등 33명과 기관 3곳을 기소한 상태다.


이에 대해 이 매체는 "뮬러 특검 보고서의 발표로 인해 대통령 사면권력에서부터 사법방해, 탄핵절차를 개시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의회에서의 격렬한 논쟁을 촉발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욕 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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