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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룡이네 집’에서 문화생활 즐겨볼까?

최종수정 2019.03.08 09:18 기사입력 2019.03.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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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홈 베이킹, 만화그리기, 글짓기수업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지역 예술 창작소이자 주민 참여형 문화 거점 공간으로 발돋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의 핫 플레이스인 성내동 강풀만화거리에는 한번도 안온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다는 문화 공간 ‘승룡이네 집’이 자리 잡고 있다.


승룡이라는 명칭은 순정만화 시리즈로 유명한 강풀 작가의 ‘바보’ 작품 속 주인공 이름이다.


이 곳은 작가들의 예술 창작소이자 주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3월부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승룡이네 집을 작업실로 사용하는 입주 작가의 재능 기부와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린 지역 내 청년창업가들이 지역 주민들과 연계, 문화적 활동을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된다.


1층 카페에서는 카페 운영자의 홈 베이킹 수업이, 2층 만화방으로 운영되는 공간에서는 ▲입주 작가가 알려주는 만화 그리기(인스타툰) ▲현직 작가와 함께하는 어른을 위한 감상 글짓기 ▲시니어 인생 디자인 수업 등 매주 다른 프로그램으로 3월 한 달을 풍성하게 채운다.


4월부터는 청년창업가와 함께하는 라탄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다육 화분 만들기등 매달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높일 계획이다.

승룡이네 집’에서 문화생활 즐겨볼까?


지난해 승룡이네 집에서는 만화를 콘텐츠로 한 그림교실, 피규어 제작, 바리스타 직업체험 등 총 66회, 6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서울시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42회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는 소극장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문화 거점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승룡이네 집은 만화라는 친근한 콘텐츠를 활용, 집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지역의 관광 명소인 강풀만화거리와 연계한 문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승룡이네 집 프로그램 일정 및 참여 신청은 강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동구청 도시경관과(☎3425-613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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