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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재정연구포럼’ 장병완 대표의원, 의원연구단체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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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연수원, 1994년부터 의원 연구단체 실적 평가·시상해온 공식 기관
경제재정연구포럼,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합리적 대안 제시한 성과 인정
장병완 “일자리 늘리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정책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광주 동남갑)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광주 동남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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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광주 동남갑)가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인 ‘경제재정연구포럼’이 지난달 28일 오전 국회귀빈식당에서 국회 의원연구단체 경제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회 의정연수원에서 1994년 이후 매년 의원연구단체의 활동 실적을 심사해 우수 연구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국회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평가하는 최고의 권위를 가졌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66개 의원연구단체 중 13개 연구단체에게 직접 상을 수여했다.

경제재정연구포럼은 조세와 예산 등 재정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국회 내 유일한 연구단체로, 경제분야 15개 단체 중 가장 많은 85명의 의원이 소속돼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등 원내 5당 소속 의원이 모두 참여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2018년에는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 북돋우는 SOC투자와 Remaking Korea,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의 보고 신경제·서비스산업 발전, 위기에 강한 안정적 대외경제 기반 구축 등의 연구 주제를 선정해 경제분석 세미나, 규제혁신 토론회, 재정 및 고용 분석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일자리 정부의 고용부진 원인분석’과 ‘새정부 2년차 재정정책’ 분석을 통해 정부 일자리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했으며, 추경 편성 등 재정확대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악화된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차세대 산업을 육성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임금격차를 줄이는 근본 처방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포럼 회원들이 ‘산업융합촉진법’,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 등 신산업 진흥 법안을 제출했다.

장병완 원내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정부 정책에 대한 점검과 대안제시를 해 온 경제재정연구포럼의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튼튼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수출과 내수가 균형있게 성장하도록 한다는 우리 포럼의 설립목적에 맞게, 소득주도성장 정책 속도조절 및 차세대 신산업·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경제정책 연구에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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