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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기환경 ‘이동식 감시체계’ 강화

최종수정 2019.03.03 13:19 기사입력 2019.03.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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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대기오염이동측청차량(이하 이동측정차)을 추가 투입, 대기환경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동측정차는 고정식 대기오염측정망으로 대기질을 측정할 수 없는 공단 지역 또는 민원 발생지역 등에 대한 대기질 조사와 대기오염 측정소 설치를 위한 사전 대기질 파악 등에 활용된다.


조사는 이동측정차를 배치한 후 1개 지점에서 1주일간 24시간 연속 대기질을 측정,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실시간 전송하면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를 분석해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조사결과를 충남도청 홈페이지에 게시, 지역 주민과 시·군 등 유관기관과 공유한다.


추가 투입되는 이동측정차의 조사지역 및 횟수는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주변 16회 ▲도내 화력발전소 주변 8회 ▲공업단지 주변 8회 ▲대기민원발생 지역 24회 등 23개 지점에 56회다.

조사항목에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질소(NO2), 이산화황(SO2), 일산화탄소(CO), 오존(O3), 암모니아(NH3),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및 중금속류 등 35개 항목이 포함된다.


현장에 추가 투입된 이동측정차는 특히 중금속류(19종) 측정 장비를 새롭게 장착, 당진 철강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주변 대기질을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그간에는 이동측정차 1대로 도내 전역을 감시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이번 이동측정차 추가 투입으로 지역 대기질 조사는 물론 긴급 상황발생 시 2대를 동시에 투입할 수 있어 대기오염물질을 입체적이고 촘촘하게 감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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