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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1타 차 2위 "첫 우승할까?"

최종수정 2019.03.03 10:01 기사입력 2019.03.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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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클래식 3라운드 클라크 선두, 싱과 미첼 공동 2위, 파울러 5위

이경훈이 혼다클래식 셋째날 4번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팜비치가든스(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이경훈이 혼다클래식 셋째날 4번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팜비치가든스(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경훈(28ㆍ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골프장(파70ㆍ7125야드)에서 열린 혼다클래식(총상금 680만 달러) 셋째날 2언더파를 보태 공동 2위(6언더파 204타)에 포진했다. 선두 윈덤 클라크(미국ㆍ7언더파 203타)와는 불과 1타 차다. 백전노장 비제이 싱(피지)과 키스 미첼(미국)이 공동 2위에 합류했고, 세계랭킹 9위 리키 파울러(미국)가 5위(5언더파 205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이경훈은 지난해 웹닷컴(2부)투어 상금랭킹 상위랭커 자격으로 2018/2019시즌 PGA투어에 입성했다. 12개 대회에서 아직은 '톱 10'에 진입하지 못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지난 18일 끝난 제네시스오픈 공동 25위를 넘어 최고 성적을 올릴 호기다. 이날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가장 어렵다는 막판 15~17번홀, 이른바 '베어트랩(Bear Trap)'에서 모두 파를 기록하며 스코어를 지켰다는 게 고무적이다.


파울러가 경계대상이다. 2017년 4타 차 우승을 수확한 짜릿한 기억을 떠올리며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꿈꾸고 있다. 디펜딩챔프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공동 29위(1언더파 209타)에 머물렀다. 한국은 강성훈(32)이 공동 12위(3언더파 207타)로 선전한 반면 임성재(21)는 7오버파의 난조로 공동 51위(1오버파 211타)로 밀렸다. 공동선두로 출발했다는 게 아쉽다. 보기 5개와 더블보기 1개를 쏟아냈다. 안병훈은 공동 64위(2오버파 212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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