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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국채보상 금액 '559억원'으로 마감

최종수정 2019.02.07 16:59 기사입력 2019.02.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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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말레이시아의 국채보상 모금 활동이 약 8개월 만에 마감됐다.


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재무부는 작년 5월 30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2억271만여 링깃(약 559억원) 상당의 기부금이 '타붕 하라판 말레이시아'(THM·말레이시아 희망 펀드)에 입금됐다고 밝혔다.


림관엥 말레이시아 재무장관은 "기부된 돈은 국가부채 해소에 사용될 것"이라면서 "연방정부는 기부에 동참한 국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작년 5월 총선에서 승리해 61년 만에 첫 정권교체를 이뤄낸 현 정부는 막대한 국가부채를 해결하는 데 십시일반 힘을 보태자며 THM을 개설했다.


직전 정권이 1조873억 링깃(약 229조원)에 이르는 국가부채를 분식을 통해 7천억 링깃(약 193조원) 미만으로 속여왔다면서, 1990년대 외환위기 당시 한국 국민 351만여명이 227t의 금을 자발적으로 내놓았던 것처럼 모두 함께 노력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주장한 것이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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