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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故김용균 다시 한 번 추도…국회차원의 노력 다할 것”

최종수정 2019.02.07 15:20 기사입력 2019.02.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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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위험 요소를 없애는 것, 더 우선돼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7일 “두 달여 만에 장례를 치르게 된 비정규직 청년 노동자 김용균 씨의 안타까운 희생을 다시 한 번 추도한다”고 밝혔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부디 위험의 외주화, 죽음의 외주화가 없는 하늘나라에서는 맘껏 꿈의 나래를 펼치길 소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5일 정부·여당이 내놓은 대책은 별도의 자회사를 만들어 연료설비 운전분야 근로자 2200여명을 직접 고용하겠다는 것인데, 물론 직고용으로 정규직화 하는 것은 해당 비정규직 근로자로서는 좋은 일”이라면서도 “정규직으로 신분이 달라진다고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장 위험 요소를 없애는 것이 더 우선돼야 한다”며 “안전 대책이 아니라 신분 대책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변인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7년 한해 재해사망자는 약 2000명이나 된다”며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후속 안전 대책 또한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바른미래당은 악마의 맷돌처럼 쉴 새 없이 돌아갔던 현장의 컨베이어벨트의 위험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다시는 청년 근로자의 꿈이 부서지는 일이 없도록 산업현장의 위험 예방을 위해 국회차원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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