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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9시 오산서 비행기로 방북…'평양 담판' 임박

최종수정 2019.02.06 09:51 기사입력 2019.02.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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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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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북미 2차 정상회담을 위한 사전 조율을 위해 한국을 찾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6일 북한과 실무협상을 위해 방북길에 올랐다.


지난 3일 한국을 찾은 비건 특별대표는 사흘 간의 일정을 소화한 뒤 이날 오전 6시50분께 서울 광화문의 한 호텔을 출발했다.


비건 특별대표의 방북이 극비리에 진행되면서 정확한 이동 경로 등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이날 오전 9시께 경기도 오산 미군기지에서 비건 특별대표가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비행기가 이륙했다. 이들은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평양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건 특별대표는 이날 평양에 도착하면 북측 카운터파트인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와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협상에서 양측은 2월 말로 예정된 2차 정상회담에서 다룰 주요 의제에 대해 조율한다. 합의문 초안을 만드는 실질적 협상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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