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내일 날씨]설날 일교차 커…'미세먼지' 주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오전에는 광주 등 남부 일부 지역 '나쁨'
오후부터 중서부 지역도 미세먼지 농도 높아져

설 연휴 사흘째인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이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설 연휴 사흘째인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이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설날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다. 광주를 비롯한 남부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날 전망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진다. 강원 영서 북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부터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5도 이상으로 오르지만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3도, 낮 최고 기온은 6~14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영하 3도~9도, 춘천은 영하 7~9도, 대전은 영하 4~12도, 광주는 영하 3~14도, 부산은 3~12도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단, 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황사 잔류와 대기 정체로 오전에 남부, 오후에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1.0~2.5m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