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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일 트럼프의 '입'에 전세계가 주목한다(종합)

최종수정 2019.01.29 10:12 기사입력 2019.01.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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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셧다운 사태, 경제 정책, 미·중 무역협상, 북·미 정상회담 등 현안 산적
관련 언급에 미국 내부는 물론 국제 사회 초미의 관심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미국 정부의 셧다운(Shut Downㆍ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로 연기됐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올해 신년 국정연설이 우여곡절 끝에 다음달 5일(현지시간) 이뤄진다.


28일(현지시간) CNN 등 미국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이날 제안한 다음달 5일 국정연설 요청을 수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국정연설을 통해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등 이민 문제나 둔화 조짐이 보이고 있는 경제 정책 등 국내 현안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 주목된다. 또 다음달 말 예정된 북ㆍ미 정상회담과 3월1일까지 진행될 미ㆍ중 무역협상, 시리아ㆍ아프가니스탄 철군, 베네수엘라 정국 혼미 등 대외 정책에 대한 언급도 초미의 관심사다.


앞서 펠로시 의장은 지난 3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29일 국정연설을 실시하자고 제안했었다. 그러다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예산을 둘러 싼 여야 갈등으로 정부 셧다운 사태가 계속되자 다시 지난 16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연설 연기 혹은 서면 대체를 요청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펠로시 의장의 해외 미군기지 시찰에 군용기 제공을 취소하는 등 보복 조치에 나서면서 양측의 갈등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후 지난 25일 공화당과 민주당이 3주간 임시 정부 예산 편성안에 합의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사인하면서 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시적으로 해소된 상태다. 양 측은 17인으로 구성된 임시 위원회를 통해 다음달 15일까지 셧다운 사태 재개를 막기 위한 멕시코 국경 장벽 예산안 처리 여부 등을 협상 중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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