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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의 천국' 두바이 "베스트코스는?"

최종수정 2019.01.22 08:01 기사입력 2019.01.2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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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리트 '우즈 발자취', 두바이크리크 '스페인 요리', 엘스는 '베스트 그린' 호평

중동 최고의 명코스로 꼽히는 두바이데저트클래식의 격전지 에미리트골프장 8번홀.

중동 최고의 명코스로 꼽히는 두바이데저트클래식의 격전지 에미리트골프장 8번홀.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전 세계 골퍼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핫 플레이스'다. 지난 20일 막을 내린 유러피언(EPGA)투어 '롤렉스시리즈 1차전' 아부다비HSBC챔피언십의 격전지 역시 아부다비골프장이다. 1월부터 3월이 피크다. 섭씨 20도 중반의 화창한 날씨와 전략적인 코스, 여기에 특급매치가 이어지면서 겨울골프 최고의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 두바이가 자랑하는 베스트코스를 살펴봤다.

에미리트골프장(Emirates Golf Club)이 대표적이다. 1988년 36홀 규모로 개장했다. 24일 오후 개막하는 EPGA투어 두바이데저트클래식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오메가두바이레이디스클래식 등이 열린다. 타이거 우즈(미국) 2006년과 2008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009년과 2015년 두바이데저트클래식에서 우승해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월드스타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두바이크리크골프장(Dubai Creek Golf & Yacht Club)은 파71, 18홀이다. 2018년 라이더컵 유럽단장 토머스 비외른(덴마크)이 공동 디자인했고, 돛을 형상화한 클럽하우스가 인상적이다. 두바이의 유명한 수로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게 보너스다. 최고 수준의 골프아카데미와 스페인 타파스 요리가 일품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요리는 국제 가격으로 판매한다.
엘스골프장(The Els Club)은 '빅 이지' 어니 엘스(남아공)가 공들인 작품이다. 파72, 18홀이다. "두바이골프장 가운데 그린 관리가 가장 잘 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두바이힐스골프장(Dubai Hills by Emaar)은 새롭게 만들어진 파72, 18홀의 챔피언십 코스다. 사막과 계곡, 호수, 수로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가득 담았다. 두바이의 스카이라인을 볼 수 없는 게 아쉽다.

주메이라골프장(Jumeirah Golf Estates)은 '백상어' 그렉 노먼(호주)가 설계한 38홀이다. 불과 지구(Fire and Earth)의 2개 코스다. 2009년부터 EPGA투어 최종전 두바이DP월드투어챔피언십을 개최해 유명세를 타고 있다. 몽고메리두바이골프장(Address Montgomerie Dubai)은 파72, 18홀이다. 무려 81개의 벙커를 배치했고, 코스 곳곳에 14개의 호수가 포진해 난코스로 소문난 곳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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