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오늘(10일) 아침에 '반짝 추위'가 오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겠다.
이날 기상청은 "오전 현재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서북부는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고 했다. 하지만 서풍이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올라 낮에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기록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권은 대기 정체로 오전에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전국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고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에는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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