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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반짝 추위'…수도권·충청권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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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28일 서울 동묘앞역 인근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28일 서울 동묘앞역 인근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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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오늘(10일) 아침에 '반짝 추위'가 오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겠다.

이날 기상청은 "오전 현재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서북부는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고 했다. 하지만 서풍이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올라 낮에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기록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1도, 인천 -16.9도, 수원 -14.7도, 춘천 -13.8도, 강릉 -32.9도, 청주 -14.3도, 대전 -11.3도, 전주 -10도 등이었다.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내일(11일)과 모레(12일)는 평년보다 2~4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권은 대기 정체로 오전에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전국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고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에는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ㆍ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ㆍ남해 0.5~1.5m, 동해 1.0~3.0m로 예보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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