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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메카 고흥, 2019 동계 전지훈련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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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말까지 전국 41개팀 연2만4천여 명 방문 예정

스포츠 메카 고흥, 2019 동계 전지훈련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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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은호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조선대학교 배드민턴부 방문을 시작으로 2019년 동계 전지훈련과 팀별 스토브리그 시즌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동안 전지훈련을 위해 고흥에 방문할 것으로 예정된 전지훈련팀은 축구, 야구, 배드민턴팀 등 총 41팀으로 연인원 2만4천여 명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 대비 약 5천여 명 이상 늘어난 숫자다.

고흥을 찾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팀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데에는 고흥의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먹을거리를 바탕으로, 박지성 공설운동장, 김태영 축구장, 팔영체육관, 김일체육관, 도화베이스볼파크, 거금야구장과 수덕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전지훈련 참가 선수들이 추위에 불편함이 없도록 난로 등 편의 물품을 제공하고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문화회관 수영장 등에 대하여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무료대관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올해 전지훈련팀 유치로 약 20억여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분석하며 이는 관광 비수기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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