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필리핀 통계청은 4일 지난해 필리핀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5.2% 상승해 3년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인콰이어러는 "9~10월 물가가 치솟자 정부가 식품, 특히 쌀의 공급부족 현상을 즉각 해소했다"며 "소비재 가격도 소비세 인상,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급등세를 보였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중앙은행 또한 물가진정을 위해 지난해 11월까지 5회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한 바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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