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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새해도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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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깨끗한 주거환경과 주민안전 위해 청소·화재예방 현장행정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019년 새해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주민안전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나섰다.

채 구청장은 지난 3일 당산2동 이면도로 일대 거리 청소에 이어 화재취약지역 3개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오전 7시30분 당산2동 현장에 나가 청소과, 당산2동 직원들과 함께 거리 청소를 시작했다. 옛 당산제2동주민센터에서 한경빌딩(양평로64)에 이르는 약 470m구간을 이동하며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 평소 청소가 어려운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채 구청장은 “땀과 노력이 주민들에게도 많이 다가갈 것으로 본다.”며 “ 앞으로도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영등포구가 깨끗한 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채현일 구청장의 ‘탁트인 청소 현장행정’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돼 각 동 청소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매주 1회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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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채 구청장은 오후 2시 영등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내 재난위험시설 현장 3곳을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했다.

점검대상 3개소는 △양평1동 화재취약 주택밀집지역 △국가중요 공공시설(여의도 공동구) △영등포동 대형 공사장으로 재난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대표적으로 선정했다.

특히 최근 화재가 발생한 지하공동구와 유사한 시설인 여의도 공동구를 방문해 시설물 현황을 파악하고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용구(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적정 비치 여부 △대피로 확보 여부 △담장, 축대, 옹벽의 안전상태 △수도, 가스, 전기, 통신선로의 이상 유무 △공사장 안전규정 준수 이행여부 등으로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채 구청장은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하나하나 직접 확인했으며 시설 관리자들에게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시설물 안전관리와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과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위한 개선방안을 적극 강구해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청소과(☎2670-3491), 도시안전과(☎2670-3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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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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