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가 도내 기업 4곳과 사업화 성공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날 협약식은 바이오센터가 보유한 우수술을 도내 기업들과 공유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사업화 성공으로 연결짓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천연물 유래 우수기술 4건이 기업에 이전된다.
이들은 바이오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시제품 개발 2건, 상표등록 2건, 특허출원 1건, 신규고용 3명 등의 성과를 창출하는 등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경제과학원 관계자는 "미래 신성장산업인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경기도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바이오센터가 보유한 R&D인프라와 고급 인력을 기반으로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과학원은 바이오센터가 보유한 우수기술이 도내 기업들과 공유되고 기술 정착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성과 확산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경기경제과학원 홈페이지(www.gbsa.or.kr) 또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 확인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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