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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제1회 첨단 과학 골든벨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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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제1회 첨단 과학 골든벨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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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시 북구(청장 문인)가 지역의 과학역량 자원을 기반으로 주민 참여 과학프로그램 운영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광주 북구는 “오는 11월 17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과학을 매개로 가족간 소통?화합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첨단 과학 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산학연관 교류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북구와 광주과학기술원, 국립광주과학관,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주민 친화적인 첨단과학도시 이미지 제고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학습 및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북구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100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북구청 민생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
문제출제 및 검수는 광주과학기술원에서 담당하고 북구는 대회 2~3일전에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맛보기 문제를 일부 공개할 예정이며, 출제유형은 지구과학, 물리, 화학, 생물 등 생활과학 상식을 다룬다.

당일 대회는 로봇댄스 등 과학공연을 시작으로 2인 1조 팀 대항전, 패자부활전, 개인전, 결선 등을 거쳐 최종 우승자가 선정될 때까지 단계별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1인이 골든벨에 도전하게 된다.

최종 골든벨을 울린 우승자와 결선에 오른 학생 10명에게는 표창장과 트로피를 수여하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는 국립광주과학관의 테마형 과학교실을 체험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과학체험의 장을 제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인 과학인재로 자라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과학 꿈나무인 우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역 내 집적화된 우수한 과학·산업·연구자원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 성장동력 창출과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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