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공모, 총 상금 2억 5500만원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롯데장학재단은 어려운 출판 현실 속에서 문화 콘텐츠를 일궈온 출판 업계에 도움을 주고 격려하고자 ‘제1회 롯데출판문화대상’을 공모한다.
심사를 거쳐 12월 10일 수상자가 발표되고, 시상식은 12월 19일 진행할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 5000만 원 등 총 2억 5500만 원이다. 롯데장학재단은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면 제출도서를 국군 장병들을 위해 군부대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신임 허성관 이사장이 취임한 이후 진행하는 롯데장학재단의 첫 사회공헌사업이다. 롯데장학재단은 지금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 지원 및 멘토링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출판문화대상을 시작으로 롯데장학재단은 더욱 다양한 분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게 됐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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