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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경찰차 사고 1000건 육박…"출동 안전 담보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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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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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위급한 사건사고 발생 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경찰차량 사고가 최근 5년 동안 1000건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찰차량 사고는 최근 5년간 954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2014년 249건, 2015년 221건, 2016년 221건, 지난해 165건, 올해 상반기 95건 등이었다.

사고 원인은 안전운전의무 위반이 503건으로 가장 맣았다. 이어 신호 또는 지시위반 116건, 안전거리확보 불이행 66건, 후진 등 금지 위반 28건 등 순이었다. 아울러 이 기간 경찰차가 교통법규 위반으로 무인카메라에 단속된 경우는 9928건이었다.

이재정 의원은 “112신고 접수 후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하는 경찰의 업무 특성상 이동 과정에서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된다”면서 “경찰공무원 증원과 현장 중심의 인력 재배치를 통해 출동 과정에서 경찰관들의 안전을 담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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