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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기온 '뚝', 레그웨어 '불티'…스타킹 주문 15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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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기온 '뚝', 레그웨어 '불티'…스타킹 주문 15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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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보온 및 몸매 보정 효과를 위해 스타킹과 레깅스 등 다리에 착용하는 '레그웨어'를 찾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
10일 CJ ENM 오쇼핑 부문이 온라인몰인 CJ몰에 따르면 일교차가 10℃ 안팎으로 벌어진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일주일 간 레그웨어의 주문수량은 전월 동기보다 50% 신장했다. 스타킹의 주문량은 150% 증가했고, 스타킹 보다 조금 더 두꺼운 레깅스의 경우 20% 가량 주문량이 늘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쌀쌀해지자 추위 대비에 나선 소비자가 많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올겨울에도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만큼 레그웨어를 찾는 고객이 계속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TV홈쇼핑에서는 오는 13일에 인기 레그웨어 브랜드인 '레그미인'의 올 가을겨울 신상품을 론칭하며, CJ몰에서도 다양한 레그웨어 상품들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레그미인은 2015년 첫 상품 론칭 이후 CJ오쇼핑 채널에서만 250억 원의 누적 주문금액을 달성한 인기 브랜드다. ‘레그미인’의 레그쉐이퍼 상품은 중소기업 ‘미즈라인’의 R&D센터에서 연구개발한 3D 바디스캐너 기술을 적용해 힙업 및 다리, 복부 보정 기능을 강화했다. 이날 방송에선 레그미인의 신상 레그쉐이퍼 5종을 판매하며, 사은품으로 수면쉐이퍼, 파우치 등 총 5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엘라리사, 컬럼비아 등 다양한 브랜드의 레그웨어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일명 ‘승무원 압박 스타킹’으로 입소문난 ‘엘라리사’ 브랜드의 압박스타킹, 레그쉐이퍼와 스타킹에 기모 속바지가 함께 디자인된 ‘투인원 스타킹’, 운동 시에도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는 ‘컬럼비아 웜 타이즈 4종 세트’ 등이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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