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SK하이닉스가 다음주 청주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전용 생산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들어간다.
준공식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총 23만㎡ 면적에 단계적으로 약 15조원이 투자되는 청주 M15 공장은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전용 생산라인으로, 72단 3D(3차원) 낸드플래시와 현재 개발단계인 5세대 96단 낸드플래시도 함께 생산할 예정이다. 청주 M15 공장은 지난해 4월 착공했으며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완공 시기를 다소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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