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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 호텔서 편안하게 감상하세요"…패키지 출시 봇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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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 호텔서 편안하게 감상하세요"…패키지 출시 봇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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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호텔업계가 다음 달 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18 서울세계 불꽃축제' 겨냥한 위해 다양한 객실 패키지를 출시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면서 '불꽃축제 패키지·이벤트' 경쟁이 뜨겁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오직 10쌍의 커플만이 '2018 여의도 불꽃축제'를 스페셜하게 즐길 수 있는 불꽃&요트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불꽃&요트 패키지는 클럽 수페리어 객실 1박과 불꽃축제 관람이 가능한 요트 2인 탑승권, 조식 2인 제공,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및 비즈니스센터 무료 이용, 객실 내 하우스 와인 1병 및 통과일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10쌍의 커플만이 요트 선상 위에서 불꽃축제를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으며 오는 10월6일까지 선착순으로 예약 진행된다. 가격은 64만원이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관계자는 "보통 4~50만원대로 이용 가능한 요트를 오픈 기념 및 '2018 서울세계 불꽃축제' 특수를 맞아 스페셜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불꽃축제와 함께 프로포즈 등 낭만적인 이벤트를 즐기기 위한 연인들에게 제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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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 여의도는 객실 패키지와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켄싱턴은 불꽃 축제장과 5분 거리에 있는 호텔로 돌아와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여의도 불꽃축제 패키지'와 저녁 식사 후 호텔 셰프가 준비한 피크닉 박스를 들고 편안히 앉아 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는 '스페셜 디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저녁은 2부제로 운영되며 1부는 17시~19시, 2부는 19시 30분~21시 30분까지다. 가격은 1부 8만9000원, 2부 6만9000원이다. 스페셜 디너 프로모션 이용 고객에게는 와인 1병과 컵과일, 모둠 치즈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 박스와 매트 및 담요가 제공된다. 1부 이용 고객에 한해 바닷가재 구이를 테이블로 직접 추가 제공해주는 패싱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와인 3종 및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대림의 호텔 브랜드 글래드 마포와 글래드 여의도는 객실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불꽃축제 패키지'를 내놨다. 글래드 마포에선 불꽃축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최상층 한강 뷰 객실에서 1박과 디너, 와인, 무릎담요 2개, 레이트 체크아웃 1시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으로 패키지를 구성했다.

글래드 여의도의 패키지는 슈페리어 더블룸 1박 또는 글래드 하우스 1박, 2인 조식, 패키지 혜택에 따라 버드와이저 맥주 2병과 그리츠 피자 1판 또는 스파클링 와인 1병과 그리츠 초코케이크 1개 제공 등이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패키지는 환상적인 불꽃축제도 감상하고 호텔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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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은 축제 당일 다채로운 '불꽃축제 객실 패키지와 다이닝 프로모션'을 내놨다. 저녁 식사 후 한강 전망의 객실에서 편안하게 불꽃축제를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객실 1박과 디너, 조식이 모두 포함된 올 인클루시브 '디너 3종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샴페인 패키지', '프리미엄 샴페인 패키지', '피크닉 패키지' 등도 있다.

모든 객실 패키지에는 무료 주차 서비스와 조식이 포함돼 교통체증과 주차난으로부터 자유롭게 축제를 즐기고 다음 날 아침 풍성한 조식으로 불꽃축제 나들이를 마무리할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두 개의 타워 사이에 4층 규모로 있는 엔터테인먼트 공간 '스카이킹덤'의 메인 공간인 '킹스 베케이션'에서 불꽃축제를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재즈 밴드 공연, 불꽃축제 특선 코스 메뉴와 음료 세트를 선보인다.

서울드래곤시티는 ‘킹스 베케이션’에서 불꽃축제를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재즈 밴드 공연을 비롯해 불꽃축제 특선 코스 메뉴와 음료 세트를 선보인다. 불꽃놀이 특선 코스는 뉴욕스테이크와 랍스터 토르텔리니, 디저트 및 모엣 샹동 피콜로 보틀 200㎖ 1병 등을 포함한 5코스로 제공되며, 음료 세트는 프리미엄 와인 또는 샴페인과 과일·치즈 플레터가 준비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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