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연희동주민센터, 기부와 연계한 취미교실 운영
이 강좌는 주민이 동주민센터 취미교실에서 생활소품이나 음식을 만들면 다른 하나를 똑같이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기부 실천 프로그램이다.
10월10일부터 11월8일까지 4주간 강좌별로 10명에서 20명의 주민이 주 1회 2시간씩 4회 수강한다.
연희동에서 관련 매장을 운영하거나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주민이 강사로 나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주민이 가르치고 주민이 배우는 이번 강좌가 배움과 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강료와 나눔 작품 제작을 위한 재료비는 무료.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2만∼5만 원)만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서대문구민은 연희동주민센터(330-8250)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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