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 오후 2시 중구여성플라자 5층 다목적홀서 시와 수필 경연...당일까지 참가 신청 가능
중구여성플라자(관장 강경아)에서 주관하며 올해로 26회를 맞는다.
글제는 대회당일 현장에서 공개한다.
참가를 원하면 대회 전날까지 중구여성플라자(전화 2236-9985)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 나와 직접 해도 된다.
중구 여성백일장은 그동안 어린이 글짓기·그림 그리기 대회와 같이 병행되다가 여성들의 자아실현 및 사회참여 기회를 늘려주고자 하는 대회 고유 취지를 살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분리 진행하기 시작했다.
중구여성플라자에서는 글쓰기에 관심 있는 주민과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9월27일, 10월 4일·11일에 글쓰기 특강반을 무료로 운영한다.
'수필공원', '솔잎차를 마시며', '꽃이 있는 삶' 등을 펴낸 오병훈 수필가가 강사로 나서 맞춤형 글쓰기 노하우를 짚어준다.
구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글쓰기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에 걸맞는 잠재된 감수성을 깨우고 지루한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참가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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