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구역·개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 완료
2021년까지 1만3864명 거주 친환경 도시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전남 여수 죽림1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내달 보상실태조사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이번 택지개발은 죽림1지구에 4155억 원을 투자해 5776세대, 1만3864명이 거주하는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전남개발공사는 오는 10월 토지, 물건 등 보상실태조사 후 2019년 하반기 사업 착공에 들어가 2021년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시행자 지정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명품택지 조성이 기대된다”며 “택지개발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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