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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횡령ㆍ삼성 뇌물' 이명박 재판, 다음달 6일 결심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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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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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뇌물수수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판이 다음 달 6일 마무리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는 31일 이 전 대통령의 속행 재판을 열고 핵심 쟁점에 대한 검찰과 변호인 측의 마지막 의견을 들었다. 재판부는 다음 달 4일 이 전 대통령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하고 6일 결심공판을 열기로 결정했다.
선고는 10월초쯤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통령의 구속 만기가 10월 8일 24시기 때문이다.

이 전 대통령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를 사실상 지배하면서 349억원 가량을 횡령하고 직원의 횡령금을 돌려받는 과정에서 31억원대 법인세를 포탈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삼성전자로부터 다스의 미국 소송비(약 68억원)를 수수하고 재임 기간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로 조성된 7억원 상당을 뇌물로 받은 혐의,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김소남 전 의원 등에게서 자리 대가로 36억여원을 받은 혐의도 받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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