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아모레퍼시픽이 메이크업 전문가를 육성하는 ‘아모레 뷰티 컬리지’ 과정을 오는 10월 새롭게 개설한다고 3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아카데미팀과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기획으로 시작하는 아모레 뷰티 컬리지는 다양한 K-뷰티 현장에서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국내 최고 실력의 메이크업 전문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아모레퍼시픽과 국내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실력을 전파해 전반적인 국내 메이크업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강사진은 K뷰티 업계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뷰티샵 고원’의 원장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원혜, 헤라 서울 패션위크 메이크업을 총괄하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진수를 대표로 유수의 브랜드와 유명 연예인과 작업하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이번 과정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실기 테스트를 통해 한 과정 당 16명, 총 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강 대상은 뷰티 업계에 2년 이상 종사한 경력자이다. 아모레 뷰티 컬리지는 10월부터 3주간 주 2회(스튜디오 아티스트 메이크업 과정: 월, 목 18:30~21:30, 브랜드 아티스트 메이크업 과정: 화, 금 18:30~21:30)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적인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달 12일까지 연결된 공식 양식(메일)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두 과정의 복수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참가자는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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