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공주에서 한국 문화 탐방 지원, 한국 관광의 매력 세계에 전파 기대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롯데면세점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된 외국인 유학생 중 약 100명과 함께 한국 문화 탐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회로 나누어 29일과 31일에 충청남도 부여와 공주 등지에서 펼쳐진다.
금번 여름방학을 맞아 글로벌 앰버서더 장학생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가진다. 서울역에서 출발한 장학생들은 충청남도 부여의 백제역사문화단지와 부소산성 및 백마강을 거쳐 공주한옥마을에서 전통 문화 체험까지 마치게 된다.
글로벌 앰버서더 400여 명은 1년 동안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한 이후 외국인의 시선으로 만드는 한국 우수 관광 코스 및 낙후 관광 시설에 대한 개선 의견 등을 자유로이 보고서로 작성하게 된다. 롯데면세점과 메디힐장학재단은 우수 보고서를 선발해 별도 시상을 진행하며, 향후 한국 관광의 발전을 위한 롯데면세점 사회공헌사업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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