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성에 따르면 일본, 미국, 한국,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6개국이 항해중인 선박의 대량파괴무기 운송을 가정해 초계기로 해당 선박을 수색한 뒤 함정 등을 활용해 검사하는 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미국 주도 대량파괴무기 확산방지구상(PSI)의 일환이다. 일본은 2012년 이후 3차례 비슷한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일본 방위성은 이날 육상 자위대와 영국 육군 사이의 첫 공동훈련을 오는 9~10월 2주에 걸쳐 자국 내에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일본과 영국은 지난 2016년 항공자위대와 영국 공군의 참가로 첫 공동훈련을 한 바 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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