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시작된 무료한방봉사로 그동안 중랑구민 2만 여명 의료 혜택 받아
‘사랑의 한방진료’는 지난 2003년 구가 가천대 한의대 한방의료봉사단 ‘언재호야(焉哉乎也)’와 인연을 맺고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의료취약계층 주민에게 무료 한방진료를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가천대 한의대학생 2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 구민 중 한방진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한방진료 봉사는 한약의 속성을 고려한 반복 진료로 진행, 동일 대상자가 2개월간 침, 뜸, 부항 치료와 한약처방 등을 받을 수 있어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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