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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큰마을네거리 등 ‘상습 교통정체구간’ 도로개선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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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대덕대로 큰마을네거리~은하수네거리 방향 등 상습 교통정체구간 6곳의 차로확장 공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에서 상습정체 구간으로 꼽히는 대덕대로 큰마을네거리~정부청사역네거리는 대덕특구와 도심 간 남북축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백화점, 상업시설, 행정기관 등이 밀집해 고질적 정체가 발생한다.
앞서 시는 2016년부터 차로확장 공사를 시행, 교통정체를 다소 완화시켰다. 하지만 그간 큰마을네거리~은하수네거리 방향 SK주유소 앞 구간 일부(L=34m) 확장이 진행되지 않아 병목현상이 발생했다.

또 한밭대로 누리네거리를 포함한 5개소에선 좌회전 대기차로의 길이가 짧아 차로 넘침 현상으로 인한 교통정체가 빈번했다.

이에 시는 3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총 6곳의 도로환경 개선공사를 시행한다. 큰마을네거리~은하수네거리 일부 구간 도로를 확장하는 한편 한밭대로 등 차로에서 중앙분리대를 철거하고 교통섬 위치를 조정해 교통정체를 해소해 나간다는 게 공사의 주된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주요 간선도로와 교차로를 집중 정비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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