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오취리가 아비가일을 좋아했다고 뒤늦게 고백했다.
이날 샘 오취리는 “4년 전 아비가일과 예능 프로그램에 나간 적 있다”며 “아비가일 마음은 모르겠지만 나는 한 4년 전에 되게 좋아했다”고 뒤늦게 고백했다.
그러자 아비가일은 “그때 샘 오취리가 나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방송 후 나한테 열심히 연락하다가 어느 날 연락이 끊겼다”며 “사실 여자라면 남자가 멋있게 ‘나 너 좋아해. 사귀자’ 이렇게 하길 바라는데 그런 말은 없고 들이대기만 하니까 ‘그래서 뭐 어쩌자는 거지?’싶었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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