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1호인 흥인지문(동대문)에 불을 내려다 미수에 그친 40대 남성이 “밥을 먹으려고 불을 피웠다”고 말해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왜 동대문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동대문이 제가 사는 구역”이라면서 ‘왜 그곳에서 밥을 먹는가’라고 묻자 “돈이 없어서”라고 답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식선에서 저렇게 생각하는 게 가능한가?”,“넌 집 놔두고 보물 문화재에서 불 피워 밥 먹느냐..그래 감옥으로 콩밥 먹으러 가즈아~”,“밥을 왜 거기서 먹냐. 앞으로는 교도소에서 먹어라”,“밥을 왜 하필 동대문에서 먹었냐.. 동대문이 캠핑장이냐?”,“문화재 방화범은 무기형 이상으로 처분해야 한다” 등의 비판이 쇄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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