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다른 반도체 업체 인수 안건과 함께 브로드컴 인수안 역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로드컴은 지난해 11월 퀄컴에 인수를 제안했다. 지난 6일 퀄컴의 주주총회에서 M&A 진전이 있을 예정이었지만, 미국 정부의 대미외국투자위원회(CFIUS)가 안보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총회를 1개월 뒤로 연기할 것을 명령해 브로드컴의 퀄컴 인수는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브로드컴은 이날 미 정부측에 이번 인수가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인수 추진에 총력을 다하는 분위기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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