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설 연휴 첫날인 15일 오후부터 전국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크게 감소하며 원할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일부 고속도로에선 여전히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 중이다. 경부 고속도로 부산 방면 잠원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 1.0km와 목천나들목에서 천안휴게소 6.6km, 천안휴게소-옥산하이패스나들목 14.7km, 옥산하이패스나들목- 청주나들목 3.7km, 옥천휴게소-금강휴게소 7.9km, 금강휴게소- 영동나들목 15.6km 등에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도 노은분기점(중부내륙)-충주휴게소 3.6km를 시작해 문경새재나들목- 문경휴게소 10.6km 등까지 총 정체 거리 32.4km에 달한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이 일직분기점- 소하분기점 0.8km, 소하분기점- 금천나들목 3.0km 등에서 정체를 빚고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귀성길 정체는 오후 8시 이후에 완전히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마스크 다시 꺼내야…'발작성 기침' 환자 33배 급...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