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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타임 평창] 남북단일팀 역사적 올림픽 첫골, IIHF 명예의 전당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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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여자 남북 단일팀 박윤정이 14일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일본과의 B조 조별리그 3차전에 1-2 추격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강릉=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이스하키 여자 남북 단일팀 박윤정이 14일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일본과의 B조 조별리그 3차전에 1-2 추격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강릉=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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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코리아'의 올림픽 첫 골이 세계아이스하키 역사에 기록으로 남는다. 지난2018 평창동계올림픽 한일전에서 골망을 흔든 퍽이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아이스하키ㆍ아이스슬레지하키 종목 담당 부팀장으로 일하는 현종범(독일이름 마틴 현)씨는 15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단일팀은 전날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B조리그 세 번째 경기에서 일본에 1-4로 졌지만 대회 3경기 만에 올림픽 첫 골을 터트렸다. 0-2로 뒤진 2피리어드 9분31초에 랜디 희수 그리핀이 박윤정(마리사 브랜트)의 패스를 받아 득점했다.

현씨가 경기 후 득점된 퍽을 확보해 IIHF 사무국에 전달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IIHF는 이 퍽을 명예의 전당에 전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1997년에 설립된 IIHF 명예의 전당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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