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삼성전자 가 샤오미에 빼앗긴 인도 시장의 왕좌를 되찾기 위해 '지역 최적화·체험 마케팅 강화'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인도에서 6년 만에 왕좌를 빼앗겼다. 삼성전자 대신 1위에 오른 업체는 중국 샤오미로 저가 공세에 힘입어 삼성전자 보다 2% 높은 점유율 25%를 달성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다양한 라인업 중 인도에 최적화된 모델을 발굴해 마케팅할 계획이다. 이 상무는 "유통가, 통신사를 통해 세분화된 타겟 마케팅을 실시하고 매장 내 체험 경험을 넓혀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 유지해 점유율,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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